Beyond Climate Change: 기업의 새로운 과제와 대응 방향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CSRD)’에 따른 첫 보고서 공시 의무가 내년 시작됩니다.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시(TNFD)도 확정되면서 기업이 자연자본과 관련된 공시를 해야 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또한 EU 역내 소재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모든 공급망 단계에서 인권과 환경 분야 실사를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도 올해 7월 최종 발효됐습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움직임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삼일PwC 지속가능성 플랫폼(Sustainability Platform)이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PwC 글로벌 지속가능성 리더(PwC Global Sustainability Leader)인 윌 잭슨-무어(Will Jackson-Moore)의 기조 발제를 통해 COP29에서 논의된 기후 관련 기금 운영 방안 및 국제 탄소배출권 시장 시스템 논의 결과 등 최신 동향을 알아봅니다. 이진규 파트너는 PwC EU CSRD 센터 리더(PwC EU CSRD Center Leader)인 알렉산더 스펙(Alexander Spek)과 공동으로 EU 기업의 CSRD 공시 준비 동향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UN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에서 다뤄지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의 주요 쟁점 사항도 함께 짚어봅니다. 이 밖에도 국제사회 관심이 집중되는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공급망 관리’까지 삼일PwC의 전문가들이 기업의 새로운 과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 및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 기업에 맞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삼일PwC Sustainability Platform Leader
스티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