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IPO는 2022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추가 유상증자는 2022년 3,380억 USD 대비 2023년 3,814억 USD로 증가
국가별 IPO 규모는 중국 453억 USD, 미국 240억 USD, 인도 66억 USD이며, 2019년 대비하여 아시아 지역의 IPO가 활발
분야별로는 ARM(52억 USD), Nexchip(17억 USD), SMEC(16억 USD) 상장으로 Computer& Electronics 분야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
헬스케어 분야는 Pure Health Holdings 및 SCHOTT Pharma가 아부다비 및 프랑크푸르트 시장에 상장하여 각각 10억 USD 조달
Finance 분야는 Rakuten 은행 및 SPAC인 Acquisition Corp II가 각각 7억 USD씩 조달
Regional players outpacing traditional markets
미국, 홍콩 등 전통적인 자본시장의 경우 과거 평균 대비 크게 감소
반면, 중동 지역은 지속적인 민영화, 자본시장 개혁으로 유의적인 성장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에서 key player 역할을 하고 있어 IPO 조달액의 80%는 재생에너지 및 자원 섹터에서 이루어짐
빠르게 증가하는 중산층 및 외국인 투자 등으로 인도 거래소(NSE)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7위가 됨
터키 또한 2023년 54개 IPO로 30억 USD를 조달하였으며, 16년만의 가장 높은 수준임
2023년 Follow on 투자 (추가 유상증자)
2023년 추가 유상증자 규모는 2022년 3,380억 USD 대비13% 증가하여 3,814억 USD 기록
미국 1,327억 USD, 중국 536억 USD, 일본 279억 USD 순위로 추가 조달
Japan Post Bank(90억 USD), Denso(37억 USD)로 일본이 Top 10 국가로 진입
2024년 IPO 전망
거시경제환경 안정, 주가지수 상승, 투자자의 Exit 수요 증가로 IPO 시장이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2024년 각국의 선거 등으로 IPO 창구는 급격히 열리고 닫힐 것으로 전망
투자자는 여전히 회사의 Equity story, 수익성, 현금창출능력에 관심을 가질 것임
2024년 IPO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및 다양한 상장 옵션(예: Dual track)을 가져야 함
삼일PwC는 2003년부터 한국기업의 미국 상장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Cross border 상장 전담팀을 꾸려 미국, 싱가포르, 홍콩, 유럽 IPO 및 해외기업의 한국IPO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출신 외국인 파트너를 비롯해 다양한 국적 및 해외 근무 경력을 갖춘 글로벌 인력 100명이 기업별 해외 상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