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정부는 2027년까지 글로벌 수출 점유율 5%를 넘는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방산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방위산업이 갖춘 기존의 강점과 전략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에 삼일PwC경영연구원에서는 최근 방위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한국 방산업체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Source: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SIPRI), 삼일PwC경영연구원
Source: 언론종합, 삼일PwC경영연구원
ESG | 글로벌 무력충돌 확대로 방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ESG 리스크 완화 기대 → 방산업체들의 ESG 경영활동 다각화 및 관련 공시정보 확대 필요 |
Aerospace Market | 전 세계적으로 민간 주도 우주개발 경쟁과 국방 우주분야 개발 가속화 → 유망 우주 스타트업과의 협력 ·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우주시장 진출 고려 |
Post Market (MRO) | 판매된 무기체계의 운용 과정에서 형성되는 MRO(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 경쟁 심화 → 부품 국산화율 개선, 현지 산업생태계 구축, 차별화된 기술 등으로 MRO 시장 내 경쟁력 제고 필요 |
Overseas Market | 최근 유럽에서 한국 무기체계를 견제하는 방산 카르텔 형성 움직임 → 한국과 국방상호조달협력 체결을 추진 중인 미국, 지정학적 리스크로 무기수요가 높게 형성된 중동지역 진출 모색 |
No Human | 국내외 방산업체들은 미래전에 대비한 무인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추세 → 무인 무기체계 중에서도 최근 각국이 전력화에 나서고 있는 드론산업에 주목해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