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보너스 시기가 마무리되고 인구 오너스 시기가 도래했다."
인구문제는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글로벌 메가 테마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구구조 변화가 "눈에 띄지 않지만 점차 가속화될 사회혁명"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추세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 속도가 세계 어디보다 빠르다는것이 특히 한국의 인구문제가 심각한 이유입니다. 이에 삼일PwC경영연구원에서는 이미 추세로 자리잡은 인구구조의 변화(고령화 & 저출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이를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하고자 합니다.
[도표1] 주요 국가별 고령화율: 2022년 기준 (단위: %)
※ 자료: UN, 통계청, 삼일PwC경영연구원
1) 경제성장률 하락: 생산성 저하 & 부양비 증가
2) 구조적 인플레이션
3) 이민자 비율 상승
[도표2] 한국의 노령화 속도: 글로벌 최고
ㆍ노령화 지수 = 고령인구(65세 이상) / 유소년인구(0~14세) x 100
※ 자료: 통계청, UN, 삼일PwC경영연구원
[도표3] OECD 주요국 66세 이상 상대적 빈곤 위험도
ㆍ18~65세 빈곤율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위험도 (%)
※ 자료: OECD, 통계청, 삼일PwC경영연구원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
ESG 관심 강화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향후 10년간 약 363만 명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총 생산가능인구 대비 10% 수준의 급격한 감소치임
❶ 2022년 (총 인구 5,163만 명)
❷ 2032년 (총 인구 5,108만 명)
❸ 2040년 (총 인구 5,019만 명)
❹ 2050년 (총 인구 4,736만 명)
※ 자료: 통계청
1) 산업 구조 변환 : 실버 세대 겨냥한 다양한 상품개발 필요 - 제약/바이오 등의 의약품 뿐만 아니라, 홈케어서비스, 시니어타운, 고령화 대상 관광 등 신영역으로의 확장 필수
2) 산업자동화 투자 강화: 인력 부족에 따라 제조업 분야의 공장자동화 필수 -로봇, CNC, 인공지능, 드론 등
3)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고령자 재교육 시스템 구축/재편
4) 외국 인력의 국내 취업기회 확대 - 중소기업 or 지방소재 기업에 대해 규제 완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