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로 동반 성장하던 세계 각국은 2017년 이후 미·중 무역분쟁 등 脫세계화로 기존 글로벌 공급망이 균열되고 생산성 저하, 비용 상승이라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2020년 이후 COVID-19 팬데믹으로 경제 전반의 수급에 왜곡이 발생하였고 특히 2022년 2월에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정책 등은 자원과 식량을 무기화하는 보호무역주의(자국우선주의)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고 이는 통화긴축(금리인상)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를 빠르게 수축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삼일PwC경영연구원에서는 산재해 있는 다양한 글로벌 리스크 점검을 통해 경제주체들(기업, 개인)의 대응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3高(고물가, 고금리, 고부채) 시대
자료: Bloomberg
(*1) G20 중 터키 제외 (터키 2021년 평균 대비 물가 상승률 64%p로 전체 왜곡)
(*2) 2022년 5월 말 대비 경기 상황이 좋아진 국가는 러시아,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이며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국가는 러시아, 브라질임
(*3) 글로벌로 가장 심각한 지역은 유로존임(터키 포함)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 보임
(*4) 한국의 경우는 물가의 오름폭은 크지 않으나 경기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글로벌이 직면한 다양한 Shock
자료: 삼일PwC경영연구원
자료: 삼일PwC경영연구원
자료: 삼일PwC경영연구원
경제 주체들의 대응 방안
1) 최대한 현금 유동성 중요한 국면, 2) 다만 유동성 여우가 있다면 Valuation 낮아진 성장동력 업종으로의 진출 기회
안정적 수입원(근로소득)을 확보하고 자산소득에 대한 기회를 탐색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