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Refinitiv and PwC analysis
Source: Preqin and PwC analysis
Source: Creating value beyond the deal report, Cass Business School
Value Creation이란
1)Deal Logic에 대해 전술적, 기회주의적, 위험중심적인 접근이 아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2)M&A 거래 전후 기업의 수명주기에 걸쳐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 3)역량 중심의 시각으로 근원적인 가치 창출 동인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총주주수익률(TSR) 관점에서 Capabilities-driven deals가 Limited-fit deals 대비 좋은 성과를 기록
Source: Creating value beyond the deal report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세대간 부의 이전 급증, 산업 현대화의 가속화, 역내 무역 흐름 증가, ESG 관련 초기 관심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강력한 Value Creation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부상한 딜의 테마로는 1)같은 산업 내 여러 소규모 회사를 인수해 기업 규모를 키워 나가는 ‘롤업(Roll-ups)’과 2)대기업 내 특정 사업부문이나 자회사를 상속 등의 이유로 일부 매각하는 ‘카브아웃(Carve-outs)’ 등이 있다. 이는 변화와 혁신의 촉매가 되기도 하고, 전략적 사업 확대용 자금조달을 위한 일부 매각일 수도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지역정치나 공급망 이슈 해결을 위한 딜일 수도 있다.
(1) Value Creation을 우선 과제로 지정해 이를 회사의 전략과 연계시키고 실행가능한 계획 위주의 청사진을 수립하라
Value Creation 방식을 공식적으로 차용하지 않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의 94%는 인수가격 대비 상당한 기업 가치 하락을 경험했다.
(2) 강점을 유지하고 역량 차별화에 집중하라.
이를 통해 성장 사업을 지키고 가속화할 수 있으며, 자본을 유치하고, 자본 투하 효율을 높여 최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3) 인사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 사업, 시장 관행 이해에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라.
딜을 실행하고 딜 이후 Value Creation 계획을 주도할 적합한 리더를 고용해야 한다. 당사 조사에 따르면, 딜 이후 인수기업 내 10% 이상의 주요 인력이 유출된 경우, 중대한 기업가치 손실이 발생했다.
(4) 데이터에서 가치 증대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라. 상기 작업은 딜의 초반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내부 또는 제3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의 인사이트를 얻고, 사업 및 투자 방향을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데이터 전략과 기업 전략을 연동시켜라.
(5) ESG를 활용하여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높여라.
ESG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자본조달비용이 낮아 PE를 포함한 투자자들에게 우선 투자대상으로 고려될 가능성이 높으며, 프리미엄이 적용된 가격을 인정받을 가능성 또한 높다.
(6) 리스크 경감을 위해 합병 후 통합에 적절히 투자하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통합 작업에 딜 밸류의 ~6% 또는 그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 최적이다. 합병 후 기술, 시너지, 인적자원 관련 내용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 계획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리스크와 잠재적 위험 촉발 요소를 관리할 충분한 투자가 동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