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총액 1조 원 이상인 총 366개 코스피 상장기업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서 핵심지표 준수 현황을 분석했다. 준수 현황과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주목해야 할 추세와 시사점을 제시한다.
➊ 준수 현황별 기업 분포
➋ 5년간 평균 준수율 추이
➌ 작년 대비 준수율 변화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5월 25일에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120여 명의 상장사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사로는 바이브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노혁준 교수 등이 참여했다.
PwC US와 The Conference Board가 600명 이상의 미국 상장사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이사회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주요 내용과 추가적인 통찰을 얻기 위한 다수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사회와 경영진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은 경영진의 전문적인 신뢰성에 대한 이사회의 관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사회 회의는 사업의 핵심적인 문제를 강조하고 회사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사회와 경영진 간 건설적인 관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소개하고, 감사위원회와 주로 상호 작용하는 주요 직책의 경영진(최고감사책임자, 최고정보보안책임자, 최고정보책임자, 최고인사책임자, 세무 리더)을 위한 심층 제언을 부록으로 담았다.
- 신왕건 (국민연금기금 상근전문위원, 투자정책전문위원회위원장)
국민연금은 기금의 책임투자정책의 목적을 “투자의사결정 과정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투자대상에 대한 의결권 행사와 건설적인 대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함으로써 기금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증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금가입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기금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수탁자 책임활동의 적극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국민연금의 책임투자와 관련하여 ESG가 어떻게 고려되고 평가되는지에 대해 신왕건 전문위원이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감사, 감사위원, 사외이사, 내부감사지원부서 등 기업 거버넌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7월 오픈 예정인 이사회 구성원을 위한 ‘이사회 프로그램(Corporate Director School)’의 신규 강좌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