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미래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ㆍ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이에 삼일미래재단은 2010년부터 삼일회계법인이 위치한 용산구 내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들에게 문화예술교육 및 방학캠프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 어린이집의 아동들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으며, 방학에는 교외 캠프 및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 내용
방학캠프 지원 내용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은 만 18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그룹홈을 떠나 자립을 해야 합니다. 이들은 퇴소 후 ‘보호종료아동’으로 구분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고, 자립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삼일미래재단은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상위 대학 진학을 위한 기초학습 학업비를 지원하여 퇴소 후에도 안정적인 자립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만 18세까지 가정과 동일한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입니다.
생계형 직종에서 밤늦게 일하는 북한이탈부모의 자녀들은 방과 후에 방치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삼일미래재단은 이 같은 상황에 있는 북한이탈가정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는 삼정학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을 받아 훌륭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삼정학교는?
북한이탈가정 학생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방과 후에는 보충 수업을 시행하여 미진한 학업을 보강하고, 저녁에는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위탁돌봄기관입니다.
한마음글로벌스쿨에서는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기 위해 전국 각교의 교수님들이 교과 학습과 진로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삼일미래재단은 한마음글로벌스쿨 재학생 중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학습하는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마음글로벌스쿨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배움을 점검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삼일미래재단에서 장학금도 받게 되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공부한 결과, 이번 시험에서 5과목 중 3과목 만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주신 삼일미래재단에 감사드립니다!
(*) 한마음교육봉사단-한마음글로벌스쿨은?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위기 해소를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엄마가 아이의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다문화엄마학교’, 교수님들이 담임을 맡아 다문화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마음글로벌스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도입국청소년들 미숙한 한국어와 한국사회에 대한 정보 부족 및 문화적인 차이로 일반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삼일미래재단은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중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글로벌 국제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업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실력 향상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중도입국청소년이란?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아버지 혹은 어머니의 자녀들로,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를 따라 낯선 이국으로 온 청소년들입니다.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닌 경우가 많아 이들 대부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 글로벌국제학교는?
한국어 교육, 한국사 교육, 한국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원만하게 적응하여 일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중·고등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입니다. 2015년부터 법무부 지정 중도입국청소년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