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 (Volume 3)

Digital Auto Report 2023 - What consumers really want

삼일PwC에서는 모빌리티 산업 내 기술 발전과 소비자 니즈 변화를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가 불러 일으킬 새로운 시장의 크기 및 해당 기회 선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 보고서는 총 3개의 Volume으로 구성되며, 지난번 발간된 ‘모빌리티 시장 진단(Vol.1)’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Vol.2)’에 이어, 금번 Vol.3에서는 ‘고객 니즈 분석 및 자동차 Player를 위한 전략 제언’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Volume 3.

소비자 니즈 분석 및 자동차 Player를 위한 전략 제언

 

1. Auto & Mobility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 전기차 구매에 대한 국가별 선호도는 상이. 중국이 가장 높은 90%이며, 미국 50%, 독일 35% 순
  •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더 선호되며, 구독모델에 대한 관심 증가 중. 온라인 차량구매는 중국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음(36% vs. 독일 10%)
  • 독일과 미국에는 L4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60~70%의 소비자들이 불편하다고 응답한 반면, 중국은 오직 15%만이 불편함을 표시. 한편, L4 자율주행 차량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독일 소비자들은 일반택시 보다 높은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로보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이나, 미국과 중국의 경우 로보택시에 지불할 의향이 낮음

 

2. 자동차 Player를 위한 전략 제언
 

  •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 이제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이 새로운 시장 진입에 더 용이한 만큼, OEM사들은 소비자의 어떤 생애영역(life areas)에서 활동하고 싶은지, 어떤 경험 차별화 요소에 집중할 것인지(럭셔리 vs. 편의성), 그에 적합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등에 대해 명확한 구분 필요

  • Rethinking 차량 판매: 차량구독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유럽에서는 현재 0.3백만 대에서 2035년 2~4백만 대로 성장할 전망. OEM사들은 최대 잔존가치를 위해 소비자 니즈(모델 유연성, 가격 투명성)와 스마트 자산 생애주기관리 간의 균형 유지 필요

     [차량 소유 모델의 분화 및 수익성]

차량 소유 모델의 분화 및 수익성

 

  • 차량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은 배터리와 양방향 충전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중. 2035년까지 독일에서 5백만 대의 양방향 충전 차량이 전망되며, 시장 잠재력은 vehicle-to-home/microgrid의 경우 €160~220백만, vehicle-to-grid 솔루션은 €470~550백만으로 전망됨

    [차량 너머의 Value Pool: E-Mobility에 초점]

차량 너머의 Value Pool: E-Mobility에 초점
Follow us